넷 플릭스 영화 추천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수많은 영화 드라마가 제공되는 OTT 서비스 중 가장 큰 넷 플릭스에서 제가 직접 감상하고 인상 깊었던 영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넷 플릭스 영화 추천은 한 가지 영화가 아닌 액션 영화 시리즈입니다. 누구나 봤을 것 같은 영화는 제외한 후 스포일러는 없이 예고편 수준의 스토리로 간단하게 정리하여 영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자, 이제 넷 플릭스 추천 액션 영화 베스트 5를 소개합니다.
스파이 게임
오래된 영화를 추천하게 되었네요. 인상깊은 심리 액션 영화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지금은 고인이 되신 토니 스콧이 감독한 영화로 그의 대표작 탑건과 같은 대중 상업영화에 가까운 온도의 영화이다. 간단한 스토리를 긴장감있게 만들어주는 주변 요소로 블록버스터급의 액션이 없이도 손에 땀을 흘리며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영화이기에 당당하게 넷 플릭스 영화 추천에 첫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잠안오는 밤 혼자 감상하길 추천합니다!
맨 온 파이어
남자의 영화로 표현하고 싶은 두 번째 넷 플릭스 추천 영화 맨 온 파이어를 소개합니다. 위 추천 작품과 같은 감독의 영화입니다. 영화 배우 덴젤 워싱턴의 고독한 남자 향기 가득한 연기에 화끈한 액션씬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영화 원빈 주연의 아저씨 비슷한 온도와 색감을 가진 영화로 볼 수 있습니다. 암울한 과거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덴젤 워싱턴은 우연한 기회에 부잣집 딸 피타 (다코타 패닝)의 보디가드가 된다. 피타의 관심에 서서히 녹아가는 그의 내면 연기가 인상깊고 강력한 액션 연기는 보너스이다. 맥주대신 위스키 한잔하며 다시 보고싶은 영화로 추천합니다.
디파티드
넷 플릭스 추천 액션영화 세번 째, 디파티드. 감독이 마틴 스콜세지 주연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 잭 니콜슨, 마크 월버그. 이정도면 이 영화 추천하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소감에서 마틴 스콜세지 감독에 대한 리스펙트를 표현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드파티드는 무간도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화제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본 감성평은 이렇습니다. "무간도보다 훨씬 더 냉정하고 현실적이다. " 그리고 이 영화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한마디 대사도 소개 합니다.
프랭크 코스텔로 (배우 잭 니콜슨) "나는 환경에 지배당하고 싶지 않다. 내가 환경을 지배하고 싶다."
사보타지
수 많은 악평속에서도 이 영화를 끝까지 보았습니다. 화끈한 미국형 총기 액션영화 그리고 그 영화의 주인공이 아놀드 슈왈제네거입니다. 저에게는 이 조합이 특수부대 총기 액션 영화의 로망 같은 조합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이것이 수많은 악평에도 이 영화를 본 이유입니다. 그런 악평에도 이 영화를 추천 할 수 있는 이유는 아드레날린을 폭발 시키는 기가 막힌 액션입니다. 이 영화는 액션만 보고 가는겁니다! 거기에 주인공이 아놀드 슈왈제네거 형님인 것은 보너스입니다! 이 영화는 맥주 마시면서 봐야합니다! 영화 한편 보고 싶은데 뭘 봐야할지 모르겠다? 지금 바로 맥주 한 캔 까고 넷 플릭스에서 사보타지를 보십시오!
레전드
60년대 영국에는 양지의 아이콘과 음지의 아이콘이 있었습니다. 양지의 아이콘은 비틀즈 그리고 음지의 아이콘은 갱스터 크레이그 형제입니다. 이 영화는 크레이그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톰 하디가 두 형제를 모두 연기하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시킨 영화입니다. 동생 로널드 로니 크레이그는 동성애자로 정신분열 장애를 앓고 있고 형 레지널드 레지 크레이그는 복서 출신의 마피아 리더이자 사업가입니다. 톰 하디가 이렇게 다른 두 인물을 어떻게 연기하는지 감상해보길 추천합니다. 이번 넷 플릭스 추천 영화 마지막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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